닫기

Advertisements

“삼성물산, 우려 대비 실적 선방…바이오 계열사가 큰 도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728010016541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7. 28. 08: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IBK투자증권은 28일 삼성물산에 대해 비우호적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글로벌로 확살되면서 건설 사업장도 타격이 예상돼 실적을 우려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6.3% 감소하면서 양호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하지만 상사는 경기위축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부진했고, 언택트 현상이 패션과 놀이문화에도 악영향을 미쳐 패션은 겨우 영업흑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수익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의견이다. 김 연구원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부인 건설은 2분기중 해외 사업장이 재개됐고, 상반기 수주 결과를 토대로 금년 목표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식음사업은 급식수요와 함께 식자재부문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훼손이 컸던 상사, 패션, 레저는 하반기에 개선된다 하더라도 전년대비 부진에서 벗어나기 어렵겠지만 실적 기여도가 낮아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진 바이오는 삼성물산 연결 실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한 아직 주가에 바이오 계열사의 가치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그는 “실적 선방에는 바이오 역할이 컸는데, 간접적이라고 하더라도 반응이 너무 무덤덤하다”며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있어 코로나 바이러스 완화 여부 등과 같은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