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CJ대한통운, 레고처럼 조립해 옮긴다…UAE서 ‘초중량물 모듈 운송’으로 K-물류 전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730010018279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07. 30. 09:2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A01
CJ대한통운은 아부다비의 국영석유건설공사 NPCC(National Petroleum Construction Company) 모듈 가공공장에서 제작한 약 2만8000톤의 초중량물 기자재 66개를 성공적으로 운송 및 선적했다.
CJ대한통운이 아랍에미리트(UAE) ‘초중량물 모듈운송’으로 CJ로지스틱스의 ‘K-물류’를 중동지역에 알리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아부다비의 국영석유건설공사 NPCC(National Petroleum Construction Company) 모듈 가공공장에서 제작한 약 2만8000톤의 초중량물 기자재 66개를 성공적으로 운송 및 선적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 UAE 법인은 2019년 11월부터 NPCC와 계약체결을 통해 모듈 가공공장 내 초중량물 운송 및 선적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66개 이상의 기자재를 성공적으로 옮겼으며, 총 무게 2만7597톤으로 이는 아프리카 코끼리 4600마리와 맞먹는다.

모듈화는 최근 플랜트 건설 EPC(설계·조달·시공) 시장의 트렌드로 무게만 수십만톤에 달하는 대형 플랜트의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사용되는 공법이다. 플랜트 기자재를 레고 블록처럼 여러 개의 모듈로 나눠 전 세계에서 건조해 운송하고, 공사현장 근처의 모듈 가공공장에서 조립해 공사현장까지 다시 운송하는 건설형태다.

CJ대한통운 측은 “66개의 기자재 모듈운송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석유 및 천연가스 채취를 위해 시추 시설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석유 플랫폼의 메인 덱 2기였다”면서 “무게만 1047톤에 달했으며, 길이 50m, 폭 17m, 높이 18m 크기의 초중량물 기자재”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 측은 안전한 운송을 위해 육상 중량물 운송에 사용되는 특수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 60축 이상을 사용했으며, CJ대한통운의 경험과 각종 노하우를 총동원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40개 국가, 155개 도시 277개 해외거점에 이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SPMT를 포함한 다수의 핵심 자가장비 운영과 글로벌 패밀리사들과의 시너지 창출로 프로젝트 물류산업를 선도하고 ‘CJ Logistics’의 ‘K-물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