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조속한 반납통해 건전재정편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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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용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성 운영비는 지난6월 2차 추경에서 50억4000만원으로 편성해 본예산 67억8000만원 대비 17억4000만원을 예산삭감 했다.
삭감된 행사비의 대부분은 시민 대상으로 한 여름물놀이장 운영(2억5000만원), 시민의날 행사(2억원), 사이버과학축제(2억원) 등이다. 또 경기도체육대회(3억원),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1억원)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도 포함됐다.
하지만 특정단체를 위한 행사비는 삭감없이 당초 배정한 금액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내역을 살펴보면 체육협회별 대회개최(4억3000만원), 경기도생활체육대회(1억3200만원), 마라톤 등 9개 종목의 전국도단위체육대회(5억7000만원), 용인시장기 체육대회(8000만원), 용인시체육회장배 체육대회(7000만원), 시민축구리그전(7000만원), 포은문화제(1억5000만원), 체육회 및 종목단체 워크샵(4000만원) 등 50억원이다.
서울 구로구는 행사성·소모성 경비 60여억 원을 줄여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했다.
윤원균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성 예산은 불용으로 예상되고 시급한 사업이 많은 바 행사성 예산의 조속한 반납을 통해 건전 재정예산편성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9월 추경에서 행사성 예산을 대폭 축소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급한 사업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