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최근 주차공유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주차정보 통합·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주차공유시스템은 주차가능면수 등의 주차장 상황을 자동으로 확인 및 감지, 모바일 앱과 인터넷을 통해 관련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주차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한 발 더 나아가 차량 목적지의 주차장 위치와 개수, 최단거리 코스 그리고 주차요금 확인 및 미리 결재까지 가능한 복합적 서비스시행을 목표로 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지역 내 공영주차장은 노상·노외·둔치를 합쳐 562개소에 면수는 2만1410면에 달하며 민영 노외주차장은 19곳에 1186면이 확보돼 있다.
하지만 주차장 확보율이 주간에는 146.2%이고 야간에는 101.8%로 떨어져 주차수요와 주차시설 공급이 불일치한 상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주차시설공급 확대도 중요하지만 주차면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지역별, 시간대별 유휴 주차면을 공유하는 가운데 지역 내 전역에 위치한 민·관 주차장의 정보통합 및 연계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2월 중 주차공유사업 마스트 플랜과 지역 내 모든 주차장의 정보를 수집 제공하는 시스템구축 설계를 완료하고 필요한 시스템을 갖춰 2024년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은 증가하는데 공영주차장 확보가 쉽지 않고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주차공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IoT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주차장의 활용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