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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건부 “내년 4월부터 코로나 백신 자체 생산”…아스트라제네카에 기술 이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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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0. 08.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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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Outbreak Brazil <YONHAP NO-0019> (AP)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는 생물학 연구개발기관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Fiocruz)이 내년 4월부터 자체적으로 백신을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AP 연합
브라질이 다음 해 4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자체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의 생물학 연구개발기관인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Fiocruz)이 다음 해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시작한다.

이 재단은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에게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받는다.

지난달 말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1억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에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9억9000만 헤알(약 4255억원)의 특별예산안에 서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 개발을 끝내면 12월 중에 1차로 1500만회분, 다음 해 1월에 2차로 1500만회분, 3월부터 나머지 7천만회분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는 오스바우드 크루스 재단에서 백신을 자체 생산해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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