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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50%, ‘건강이상설’ 아베 “즉각 사임 혹은 연내 사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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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0. 08. 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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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Prime Minister Health <YONHAP NO-3126> (AP)
최근 건강이상설이 나오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사진=AP 연합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대해 일본 국민 절반이 즉시 사퇴하거나 연내 사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22일 마이니치신문과 사회연구센터는 18세 이상 일본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를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아베 총리의 건강 불안이 지적되고 있다. 언제까지 총리를 계속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6%는 “즉각 사임”이라고 답했고, 24%는 “연내 사임”이라고 답변했다.

또 “내년까지 계속”은 26%였고 “가능한 한 오래 계속”은 23%였다.

아울러 이번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34%로 조사됐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59%로, 지난달 조사(60%)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아베 정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63%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20%에 그쳤다.

한편 아베 총리는 오는 24일 연속 재임일수 2799일을 달성하며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 전 총리의 최장 기록인 2798일을 넘어선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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