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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여론조사업체에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서 이름 빼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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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8.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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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연합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조사 후보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여론조사업체에 공식 요청했다.

24일 대검찰청은 최근 여론조사업체인 코리아리서치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조사에서 윤 총장을 후보에서 빼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지난 2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업체 4개사가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적합도에 윤 총장은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윤 총장은 직전 조사까지 7~8%의 지지를 받으며 보수야권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조사기관 관계자는 "대검찰청에서 윤 총장을 설문 항목에서 제외해 달라는 연락을 해서 아예 빼버렸다"고 설명했다.

윤 총장은 올 초에도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를 진행한 세계일보 측에 후보 명단에서 자신을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대검 관계자는 "예전부터 요청해온 대로 이번에 4개사 공동 여론조사팀에서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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