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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일당 5만원 줬다” 靑 국민청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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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8. 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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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 참가자에게 일당이 지급됐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8·15 광화문 집회에 지역 사람들을 동원하여 코로나를 확산시킨 단체 또는 개인을 처벌하여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전북 군산에 사는 장모님 전언에 따르면 '광화문 집회에 가면 일당 5만원과 음식을 제공한다'고 해서 주변 지인들이 서울 구경이나 다녀오자고 했다고 한다"며 "관광버스가 네 대나 동원됐다는데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조직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서 60여대 버스(를 동원하고) 그에 따른 많은 인원에게 식비를 제공해 (코로나19를) 전국적 확산에 이르게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반드시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다.

다만 청원인은 조직적 집회 동원 의혹을 제기하면서도 일당 전달 방법 등 구체적 경위를 밝히지는 않았다.

해당 글은 30일 오후 7시 기준 2만 5789명의 동의를 얻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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