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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차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자영업자·실직자 이런 분들이 특히 어렵지 않나 싶다”면서 “다만 어려움이 집중되는 계층에 대해 피해를 잘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만하지 않냐는 질의에는 “한정된 재원으로 어려운 계층이 어떤 계층인지 어떤 영향이 있는지 부분을 좀 더 세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안 차관은 2차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자는 주장에는 “국가재정을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한정된 재원을 어떤 방식으로 쓰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그 부분을 치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연합뉴스TV에도 출연한 안 차관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총지출과 총수입 증가율 차이를 역대 최대 수준인 8.2%까지 확대해 최대한 확장적인 기조로 편성했다”며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민간소비와 투자를 창출하고 수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내년 성장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에 대해서는 “국가채무비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정부도 잘 안다”면서도 “다만 지금은 일시적인 채무 증가를 감내하더라도 재정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게 코로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올바른 길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