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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는 주 정부와 시 정부의 보고서를 인용, 전국의 인구 10만명 이상 대도시 324곳 가운데 70%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전했다.
324곳 가운에 41%는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거나 줄지 않은 채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고, 29%는 증가폭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곳에서는 여전히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됐다.
특히 전국 27개 주 가운데 12곳에서는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커지는 대도시가 한 곳도 없었다.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피해 규모가 8월 중순을 고비로 눈에 띄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하기에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3773명 늘며 404만1638명으로 올라섰다. 브라질에서는 지난달 8일 누적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어섰고 한 달도 지나지 않아 100만명이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