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적자 이후 2분기부터 빠른 실적 개선을 보였다”며 “1분기 적자의 주요 요인이었던 대규모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브로커리지 수익도 전분기 대비 22.7% 증가해 시장변화의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지주로서의 장점인 증권외 자회사 성장추세도 유지되고 있다”며 “한국운용 및 밸류운용의 합산 순자산가치는 60조원을 넘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익성에 카카오뱅크 상장 모멘텀도 주가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 보유 카카오뱅크 지분율은 약 33.5%로 상장시 시가총액을 12조원으로 가정하면 평가차익은 약 3.4조원으로 추산된다”며 “이는 현재 한국금융지주 시가총액의 약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뱅크의 시장가치에 불확실성이 있고, 매매이익으로 전환되지는 않을 투자지분으로 볼 수 있지만 지분가치 증가폭이 워낙 커서 상장 전 기대감만으로도 밸류에이션 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