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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주 연방통계국(ABS)이 발표한 8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실업률은 6.8%로 나타났다. 22년만 최고 수준이었던 7월(7.5%)보다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7.7%)를 하회했다.
8월 취업자 수도 전달보다 11만1000명 증가하며 마찬가지로 5만명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다.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실업률을 상쇄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다만 8월 취업자 수 가운데 7만4800명은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고용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초 봉쇄 조치를 실시했던 빅토리아주의 취업자 수는 4만2000명 감소했다.
마르셀 틸런트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분석가는 “빅토리아주가 연내에는 봉쇄 조치를 완화할 것으로 보여 취업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마했다.
경제학자들은 이번 통계를 고려했을 때 호주중앙은행(RBA)와 재무부가 우려한 실업률 10%까지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불완전고용률은 1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포인트 상승했다.
세라 헌터 BIS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수석 경제학자는 “실업률 상승으로 코로나19 여파를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라며 “경제활동참가율과 불완전고용률이 모두 개선돼야 회복 궤도에 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