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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부부, 1회 청년의 날 기념식 참석…BTS 청년대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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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09. 19. 08:17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19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리는 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달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부 공식 기념식이다.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예우하고 청년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이 청년대표로 참석해 청년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부탁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BTS는 19년 후에 공개될 ‘2039년 선물’을 미래 세대를 위해 기증한다. 이 선물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보관돼 2039년 20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공개된다.

행사 중에는 청년들의 삶 개선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훈포장·표창·포상 수여식도 진행된다.

김태호 나영석 PD와 여군 최초 소장 진급자인 강선영 항공작전사령관 등이 기념영상을 통해 청년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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