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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13.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추석특집 ‘볼빨간라면연구소’ 2부는 1.6,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1부 0.9%, 2부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에서는 ‘제시의 쇼터뷰’가 0.9%,를 기록했고 나훈아의 라이벌로 꼽히는 남진이 등장하는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1부 1.0%, 2부 1.4%, 3부 1.6%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나훈아가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연이다. 특히 나훈아는 3시간에 가까운 공연 동안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명곡들을 선사해 관심을 받았고, 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