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 가을 들어 오늘 아침 가장 춥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014010007044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0. 10. 15. 00: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오매 벌써 서리가 내렸네
지난 6일 아침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 서리가 내려 있다./연합
1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게 기록됐다.

15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0도를 비롯해 서울 6도, 춘천 3도 등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특히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대부분은 5도 이하로 쌀쌀했다.

서울과 인천, 수원 등 유인 관측소가 있는 주요 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서리가 내렸다. 앞서 대관령은 9월 28일에 첫서리가 내렸고, 원주와 철원엔 10월 6일에 첫서리가 꼈다.

평년을 기준으로, 첫 얼음은 서울의 경우 오는 10월 30일쯤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일부, 경북 북동 내륙은 무려 15도 이상 차이가 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지난 8~9월 태풍이 지나간 이후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9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이후에는 큰 폭의 기온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12일 기상청은 “10~12월은 기온 변화가 크겠고 특히, 11~12월은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될 경우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다만 월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한편 올해 여름 기후변화로 지난 6월 서울 지역의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6월 서울의 오조주의보 발령 일수는 9일, 월 평균 0.044 ppm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