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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비자 관심 앞서고 ‘LG전자’는 호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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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0. 10.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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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한 정보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는 LG전자 보다 두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GBR)가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두 회사에 대한 관심를 나타내는 정보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소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번 분석을 실시했다.

조사결과 ‘삼성전자’는 52만 4239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54만3555건으로 2만5316건 4.61% 증가했으며, ‘LG전자’는 22만1674건에서 올 같은 기간 23만 8060건으로 1만 6386건 6.88% 늘었다.

증가율면에선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소폭 앞선 가운데 두 회사 모두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관심도는 증가한 것이다.

다만 호감도에서는 LG전자가 높았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의 경우 LG전자는 작년 35.07%에서 올해 38.64%로 3%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순호감도 15.30%에서 올해 26.93%로 약진했지만 LG전자를 넘어서진 못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측은 “삼성전자의 호감도가 LG전자에 밀리는 이유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공판 뉴스 등 제품 외 측면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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