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 35세 이원준은 KPGA 역대 최고령 신인왕 유력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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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마지막 대회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이 5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 상금왕, 대상 포인트 1위, 신인상이 이 대회에서 확정된다.
김태훈(35)과 김한별(24)의 상금, 대상포인트 경쟁이 치열하다. 김태훈은 상금 4억7479만원, 대상 포인트 2980.5점으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한별은 상금 4억1774만원, 대상 포인트 2975점으로 각각 2위를 기록 중이다. 두 선수의 격차가 크지 않아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는 역전될 수 있다. 우승상금이 2억인 것을 감안하면 상금 3억4127만원, 대상 포인트 2754점으로 각각 3위에 올라 있는 이재경(21)도 ‘왕좌’를 노릴 수 있다. 또 대상 포인트에서는 4위인 이창우(27)도 우승하면 1위로 도약할 수 있다.
김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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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KPGA 제공
신인상은 이원준(35)에게 돌아갈 공산이 크다. 그는 신인상 포인트 1680점으로 이 부문 1위다. 2위 김성현(1008점)과 격차가 크다. 순위가 뒤집히려면 김성현이 우승하고 이원준이 단독 15위 이하의 성적을 내야 한다. 이원준이 신인상을 차지하면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고령 신인왕이 탄생하게 된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신인왕은 2000년 당시 31세였던 석종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