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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기민감주로서 매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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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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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5일 포스코(POSCO)에 대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내년 동사의 매출액은 30조1120억원, 영업이익은 2조130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6% 가량 상승할 것”이라며 “국내외 수요 회복으로 내수 및 수출 가격은 견조하지만 원료 가격은 조정되면서 스프레드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등 고부가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연간 판매량도 정상화되며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 내년부터는 스프레드 저해 요인이 해소되면서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향후 저탄소 트렌드로 강점도 나타날수 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부생가스 발전,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소재 생산, 해상용 풍력발전 소재 생산 등으로 글로벌 저탄소 트렌드가 강점이 될 수 있다”며 “이외에 전기강판은 국내에서 포스코만 생산하고 있는 초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내연기관차에서 비중은 0.5% 수준에 불과하지만 전기차에서는 7%로로 크게 확대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철강산업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동사도 수소환원 제철법 연구를 통해 석탄 사용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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