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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원로배우 송재호 별세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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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11. 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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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원로배우 송재호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8일 이 대표는 트위터에 "원로배우 송재호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고인께서는 평생을 연기에 전념하며 반세기 넘는 세월을 대중과 호흡한 국민배우이셨습니다"라며 "중년 이후에는 인자한 아버지 역으로 친숙해지셨지만 젊은 시절 제임스 딘 같은 반항아 이미지를 기억하시는 국민도 많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2012년에는 밀린 출연료 지급을 촉구하는 촬영 거부 투쟁을 벌이며 "나는 생계 걱정을 안 하지만 이 돈을 받아야 생활할 수 있는 후배 연기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라고 회고했다.

이 대표는 "야생생물관리협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문화재사랑 어린이 창작동요제 홍보대사를 지내시며 환경, 아동문제 등에도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이셨습니다"라며 "참 따뜻한 배우이셨습니다. 많이 그리울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지난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우 송재호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년여간 투병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며 8일 정오부터 조문할 수 있다. 발인은 10일 예정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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