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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실적 모멘텀에 배당 확대 기대감까지…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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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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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LG에 대해 3년만에 영업이익 성장을 전망했다. 이에 배당수입 증가와 매각대금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도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는 2년 연속 영업이익 감소 후 주요 상장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을 통해 2020년 영업이익 대폭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며 “2018년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 및 주주가치 재고 강화가 진행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 19 영향에도 주요 자회사 실적 모멘텀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제품 스프레드 강화에 LG화학이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냈다”며 “LG전자는 가전사업 강세가 돋보여쏙, LG디스플레이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LG유플러스는 전자결제사업매각에 따라 사업을 중단하면서 이익이 반영돼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가 향후 지주회사로서 배당 확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중 LG CNS 지분 35% 매각대금 약 1조원 유입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신성장포트폴리오가 강화될 전망”이라며 “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 보유 허용시, 사업 포트폴리오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도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별도기준 경상적 단기순이익 50% 이상의 배당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LG화학의 배당금 지급 상향 결정, LG유플러스 지분 추가취득으로 경상정 배당수익이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상응해 주당배당금도 상향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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