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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은 대회 위원회 회의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일정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40개국이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은 지난해 11월 한창 진행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진행되지 못했다. 올해 3월 두 경기, 6월 두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10∼11월로 연기됐다가 다시 무산됐다.
2차 예선 H조에 속해 4경기를 남긴 한국은 내년 3월 투르크메니스탄과 홈 경기, 스리랑카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6월에는 북한·레바논과 홈 2연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앞선 4경기에서 승점 8을 획득, 한 경기를 더 치른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에 이어 H조 2위에 올라 있다. 2차 예선에선 각 조 2위까지 3차 예선에 나설 수 있다.
월드컵 2차 예선 이후 최종예선은 내년 9월 시작해 2022년 3월까지 펼쳐진다. 아시아 및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2022년 5월과 6월 열린다.
AFC는 “12월은 국제축구연맹(FIFA) 국가 간 경기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클럽의 선수 의무 차출 규정이 적용되지 않지만, 두 나라의 경우 대표팀의 국내 리그 소속 선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며 “FIFA와 양국 협회의 승인에 따라 경기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