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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연대와 협력으로 한국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 갈 중견기업’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고,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에 중견기업 성장탑이 전달될 예정이다.
반도체 패키징업체 네패스와 헬스케어업체 휴온스글로벌의 혁신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의 가치와 기술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가정신 포럼도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중견기업계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게 공로패가 전달된다.
올해 현장 참석자는 포상 수상자로 제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중견련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기념식을 생중계한다.
중견련은 11월 셋째주 중견기업 주간에 △2020 중견기업 혁신 국제 컨퍼런스(19일)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20일)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한국판 뉴딜 기술 혁신 협력 선언식(27일)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 역량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정책 노력에 적극 부응하고, 연대와 협력에 바탕 한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계·정부·국회 등 각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