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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실적 호조에도 아시아나항공 리스크 부각…보수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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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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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6일 금호산업에 대해 호실적을 거뒀지만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슈가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산업 3분기 매출액은 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컨센서스 대비 10% 상회했다”며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하면서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성장의 주 원인은 국내 공사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기 수주잔고의 매출화로 인해 건축, 주택부문의 두드러지는 성장이 나타났기 때문”이라며 “주택공급은 지난해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역시 5300세대 수준의 공급이 가능할 전망으로, 탄탄한 펀더멘털이 다져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슈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사아나항공 매각 이슈가 불거진 상황에서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위로 튀는것 역시 리스크”라며 “매수자가 확정될때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것이 합리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신도시 공급 가속화 계획 및 SOC 예타면제 등에 따라 금호산업 강점이 부각되는 업황은 분명하다”며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목표 주가도 상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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