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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주택소유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433만6000명으로 1년 전(1401만1000명)보다 32만5000명(2.3%) 증가했다.
이중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228만4000명으로 전년(219만2000명)보다 9만2000명 늘었다. 3채 이상 다주택자는 29만3000명, 4채 이상은 7만6000명, 5채 이상은 11만8000명이었다.
이에 2주택 이상 다주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5.9%로 전년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다주택자 비율은 2014년 13.6%를 기록한 이후 매년 상승하는 모습이다.
가구별로 보면 지난해 일반가구 2034만3000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145만6000가구(56.3%)였다. 이중 2채 이상의 주택이 있는 다주택 가구는 316만8000가구(27.7%)로 전년보다 8만7000가구(2.8%) 증가했다.
거주 지역별로 다주택자 비중이 높은 시 지역은 서울 강남구(21.5%), 제주 서귀포시(2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주택 보유자 5명 중 1명이 다주택자라는 의미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68만9000명으로 전체의 25.7%를 차지했다. 이어 40대(23.1%), 60대(19.5%), 30대(12.1%), 70대(11.2%) 등 순이었다. 40~50대가 전체의 약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