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인텔의 고성능 신규 CPU 출시가 2017년 이후 4년만에 서버 교체수요를 자극해 내년 하반기 DRAM 공급부족이 전망된다”며 “올 한해 수요가 부진했던 엔터프라이즈 서버 OEM 업체들의 주문이 4분기 증가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DRAM, NAND 평균 가격 상승 전환이 추정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8조5000억원으로 추정돼 2018년 이후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외국인 수급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반도체 업황 바닥 전망 속에 미국과 대만 기술주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고,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의 재정정책 확대로 원/달러 환율 강세가 불가피해 환차익까지 고려해 수급이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승률이 연초대비 3.7% 상승에 그치고 있다”며 “이는 코스피 연초대비 상승률의 4분의 1 수준으로 주가 지속 상승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