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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2명 코로나 확진…사내 재감염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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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0. 11.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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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일부 시설 폐쇄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 첫 사례가 나왔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 내 무선사업부가 있는 R5건물에서 직원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무선사업부 직원과 밀접접촉한 직원들이다.

삼성전자는 이들의 밀접접촉자를 즉시 격리조치했다.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이날 오전 중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22일에 R5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건물 전체를 방역하고 확진자가 근무한 층을 폐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강화된 조치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전날 오후 회의 참석 인원을 1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띄어앉기 거리를 1.5m에서 2m로 강화하는 등의 2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 대응 조치를 사내에 공지했다. 기존 1.5단계였을 때는 회의 참석 인원이 20명 이하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교육·행사 인원은 50명 미만으로 하고 모성보호 대상자의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한편 중점관리시설 등에 대한 방문도 자제하도록 요청했다.

기존에 시행해왔던 출퇴근버스를 증차해 탑승인원을 50% 수준으로 제한하고 국내출장도 제한하는 조치는 유지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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