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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정유업황 개선…내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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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승인 : 2020. 11. 26. 08:04

메리츠증권은 26일 S-Oil에 대해 내년 정유 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 백신 성공 확률 상승과 내년 치료제 보급 가능성으로 최근 정유 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 순증가량은 5890천배럴/일(올해 -7547천배럴/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이에 따라 S-Oil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1504억원,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흑자 전환한 1조2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연간 정제 마진 추정치는 내년 6.6달러/배럴, 2022년 7.4달러/배럴이 될 전망”이라며 “특히 디젤과 제트(Jet)유 마진 개선이 업황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점쳤다.

이어 “투입 원가 하락의 긍정적 효과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 이익 체력도 긍정적”이라며 “향후 2~3년간 설비투자(Capex) 지출 부담이 적다는 점, 향후 배당 사이클로 선순환 구조가 예상된다는 점 등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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