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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중장기 성장 초입 국면…비중확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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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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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6일 효성화학에 대해 당분간 실적이 저조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겠지만 베트남은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며 “올해 신규 가동한 베트남 폴리프로필렌(PP) 공장에서 고가 프로필렌 투입/ 운송비 부담으로 연간 영업적자 4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코로나 여파로 본사 프리미엄 PP 파이프 제품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실적은 크게 부진했다”먀 “다만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가동에 들어가면 운송비/원가 부담이 큰 폭 완화되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기 부진이 심하지만 기대감을 키울 때라는 진단이다. 한 연구원은 “PP/DH(프로판탈수소공정) 부문의 반등, 기타 부문 성장세 지속으로 내년 전사 영업이익은 1596억원으로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베트남 PP/DH도 본격적인 이익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건 2021년 하반기”라며 “이익 규모가 큰 폭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에 점진적인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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