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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연습장·요양원 등서 집단감염…코로나19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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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12. 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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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연습장, 요양원 등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기존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서울 동작구 사우나와 관련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2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서울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 관련해서는 9명이 추가로 확진,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방대본은 뮤지컬 극단 관계자가 대기 연기학원 강습을 하면서 대구연기학원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6명이 됐다. 방대본은 “공연무대가 있는 식당, 공연 및 관객의 마스크 착용 미흡 등이 전파 위험 요인이었다”고 진단했다.

경기 고양시 요양원 관련해서는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6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총 27명이 확진됐다. 경기 양편군 개군면 관련해서는 지난 4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부천시 대학병원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총 30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 유성구 주점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로 확진, 누적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 김천시 일가족 관련해서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0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경북 포항시 일가족 관련해서는 지난 1일 첫 환자가 나왔고, 이후 6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 남구 요양병원 관련해서는 지난 5일 첫 환자가 발생했고,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부산 해운대구 일가족 관련해서는 1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1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부산·울산 장구강습 관련해서는 격리 중이던 10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87명으로 증가했다.

경남 김해시 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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