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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홍남기에 “내년에도 잘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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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12. 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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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참석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박영선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경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제 운용을 대단히 잘해 줬다”며 “내년에도 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홍 부총리로부터 비공개 업무보고를 받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도 경제 정책방향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경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수출도 반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확보 및 접종과 관련해 재정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또 문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새 장관 후보자(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구상하는 공급 방안에 대해 기재부가 충분한 협의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홍 부총리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년에는 한국 경제가 역성장에서 벗어나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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