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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 2년 연속 피파 ‘월드 일레븐’ 후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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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12.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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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Premier League <YONHAP NO-1622> (AP)
손흥민 /AP연합
손흥민(토트넘)이 ‘2019-2020 FIFA-FIFPro 월드 일레븐’ 최종 후보 55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함께 선정하는 ‘월드 일레븐’은 10일(현지시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55명의 후보군이 발표됐다.

골키퍼 10명-수비수 15명-미드필더 15명-공격수 15명으로 구성된 후보군에서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 일레븐’ 후보에 뽑혔던 손흥민은 이번에도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후보 명단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흥민이 속한 공격수 부문 후보 15명에는 팀 동료인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PSG),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르주 나브리(이상 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도르트문트),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세르히오 아궤로(맨시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첼시FC 위민)도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2020 FIFA-FIFPro 여자 월드 일레븐’ 55명 후보에 포함됐다.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지소연은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 들었다. 아시아 선수로는 지소연과 함께 일본의 사키 구마가이(올랭피크 리옹)가 수비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FIFA와 FIFPro는 17일(현지시간) 2019-2020시즌 ‘월드 일레븐’의 최종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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