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직 인수위 "바이든,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 교통장관 지명" "'죽어가는 도시' 부활, 교통장관으로 계속토록 지명" NBC "부티지지, 미 인프라 활성화 실행 핵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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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은 15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의 교통부 장관에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39)을 지명했다. 사진은 부티지지 전 시장이 지난해 2월 2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지지자 집회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사진=롤리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15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의 교통부 장관에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39)을 지명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이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 행정부 내 최초의 LGBTQ(동성애자·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 각료가 된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 초반 돌풍을 일으켰다가 중도 하차한 후 바이든을 지지를 선언했었다. 그는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인디애나주에서 네 번째로 큰 사우스벤드의 시장을 연임했다.
바이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트위터를 통해 “부티지지 시장이 사우스벤드의 부활을 이끌었다”며 “바이든에 의해 교통부 장관으로서 그 일을 계속하도록 지명됐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사우스벤드는 한때 미국의 ‘죽어가는 도시’ 중 하나로 불렸다”며 “오늘날 그곳은 혁신과 일자리 증가의 허브(중심지)”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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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의 교통부 장관에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39)을 지명했다./사진=바이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트위터 캡처
아울러 인수위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부티지지가 사우스벤드 시장으로서 2억달러의 민간 투자를 확보해 도시 전체의 일자리 증가를 유발하고, 도시의 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적인 민관 협력을 촉진했다”며 “한 때 죽어가는 도시라고 불렸던 곳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스마트 스트리트’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켜 도시를 활성화하고, 거리를 재설계하며 주요 경제 투자를 촉진했다”고 강조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하버드대를 나와 영국 옥스퍼드대에 유학한 로즈 장학생 출신으로 매켄지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아울러 2014년 아프가니스탄에서 군 정보 장교도 복무한 경험도 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바이든 행정부가 공화당과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 부문인 미국의 인프라를 활성화하기 위한 바이든 당선인의 노력을 실행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교통부를 이끌 것이라고 NBC뉴스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