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희망하는 주민은 평일 오후 2시부터 현장 검사 가능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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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례읍 삼봉로에서 운영 중인 완주군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외에 봉동읍(둔산주차장)과 이서면(문화체육센터)에 임시이동 선별진료소가 긴급 설치됐다. 17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로 진행된다.
추가 설치된 2곳의 이동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차를 타고 검사받는 ‘드라이브스루 검사’와 주민 동선(動線)을 최소화하는 ‘워킹스루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완주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위기상황인 만큼 지역 내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노인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종사자 2600명에 대한 검사를 전날부터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