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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엄현경, 서우진 백혈병 검사에 오열 “다 내 잘못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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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12. 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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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서우진의 백혈병 진단 검사에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KBS2 '비밀의 남자'에서는 백혈병 진단 검사를 위해 골수를 채취하는 동호(서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일단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 검사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호는 "싫어요 주사 맞기 싫어요"라며 눈물을 보였고 한유정(엄현경)은 "이건 안 아픈 주사다"라며 달랬다.

하지만 "엄마는 거짓말이다"라며 동호는 더욱 크게 소리를 지르며 눈물을 흘렸다.

"수면 마취를 하고 검사를 이어가겠다"는 의사의 말에 엄현경은 병실을 박차고 나와 한대철(최재성)을 향해 "우리 동우 씩씩하고 건강한데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끝내 한유정은 "다 내잘못 같다. 내가 미리 알지 못해서 그래서 동우가 아픈 것 같다. 동우한테 미안해서 어떡하냐"라고 오열했다.

한대철은 딸을 위로하며 "네 잘못이 아니다. 동우는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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