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 3% 감소한 1조 5875억원과 433억원에 그칠 전망”이라며 “동일점 성장률이 떨어졌지만 점포 수가 9%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 위축과, 특수입지 매출 부진으로 동일점성장률은 좋지 않다”며 “영업이익률 하락에도 자회사 실적은 안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내년에넌 점포 수 증가 효과를 누릴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신규점 점포당 매출이 낮아졌지만 기준점 대비 90%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매출 성장률 기여도는 7%포인트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HMR 상품군 확대 등 상품 믹스 개선을 통해 동일점 성장률 및 점유율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2020년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2021년 신규 점포 확대 및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높은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경기 부진으로 폐점률이 낮은 편의점 가맹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재계약 및 신규 수요에서 Top 2 쏠림현상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현재 주가는 역사상 저점 수준”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최대 수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상태로, 순수 편의점 업체로서 투자 수요가 집중될 수 있다는 점은 부가적 메리트”라고도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