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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046명, 사흘만에 1000명대로…사망자 40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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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2. 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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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서 방호복을 입은 출국객들이 수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를 넘어섰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시행 등 각종 방역 조치를 동원하고 있지만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는 것이다. 특히 전날 하루에만 40명의 사망자가 나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46명 늘어난 누적 5만87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104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발생 1030명의 경우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에서만 802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충남 27명, 충북 22명, 강원 21명, 부산 17명, 경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제주 5명, 세종과 전남 각각 4명, 울산 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19명이다. 5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국가는 필리핀 1명(1명·괄호안은 외국인 수), 우즈베키스탄 1명(1명), 인도 3명(2명), 미얀마 2명(2명), 러시아 1명, 시리아 1명(1명), 아랍에미리트(UAE) 1명, 리투아니아 2명(1명), 독일 1명, 미국 3명(2명) 등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435명이 늘어 총 4만703명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5명 많은 33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40명이 발생해 누적 85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46%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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