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변창흠 국토부장관 취임…“국민 원하는 맞춤형 주택 속도감 있게 공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229010017999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12. 29. 18: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609228233399-3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식에서 변창흠 신임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취임을 갖고 “주거정책은 교통, 에너지, 교육, 돌봄, 일자리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 장관은 “오늘의 주택 문제는 주택 자체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각종 문제들이 누적되고 중첩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변 장관은 “주택시장의 불안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들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수준의 맞춤형 주택을 속도감 있게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시내에 저밀 개발되어 있는 지하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서울 도심에서도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며 “여기에 도시계획과 건축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고 공공 디벨로퍼가 주민과 민간주체들과 협력해서 개발하는 사업실행모델을 적용하면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변 장관은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차단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며 “과도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공급 물량이 실수요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변 장관은 “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신속하게 출범시키고 국세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현장 점검과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서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전·월세 시장의 안정도 면밀히 챙기겠다”며 “공공전세형 주택공급,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기 발표된 공급대책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변 장관은 “앞으로 공급될 주택은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 민간분양주택과 민간임대주택, 공공자가주택이 다양하게 공급돼 주택시장의 생태계를 풍부하게 해야 한다”며 “도심 내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내년 설 명절 전에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향후 계획도 언급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