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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설 선물 사전 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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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12. 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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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늘리고 인기 상품 할인
'선물하기' 서비스도 강화
롯데백화점
/제공=롯데백화점
주요 백화점들이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사전 예약 기간에는 주요 상품에 대해 할인도 진행한다. 업계는 다가오는 설에도 고향 방문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관련 물량을 늘렸다.

30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1월 17일까지 전 점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한우 10%, 굴비 20%, 건강기능식품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사전예약 판매에서 지난 추석 인기를 얻은 한우와 건강기능식품 위주로 판매 품목 수를 10%,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70만~90만원대 명품 한우 선물세트도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1월 7일부터 20일까지는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되는 상품을 대폭 늘렸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 물량도 50% 이상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사과·곶감 등 농산 40품목, 한우 등 축산 34품목, 굴비·갈치 등 수산 30품목 등 지난해 설보다 21개 품목이 늘어난 총 271가지다.

1월 11일부터는 SSG닷컴을 통해서도 백화점 예약판매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한우는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굴비는 최대 30%, 과일은 20%, 와인은 50%, 건강식품은 최대 70% 가량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휴대폰 번호만 알면 손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도 이어간다.

현대백화점도 다음달 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해보다 열흘 앞당겼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신촌점·킨텍스점 등 수도권지역 4개 점포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H몰’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전 점포와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앞당기고, 사전 예약 물량도 지난해보다 50% 확대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약 200여 개 인기 세트를 선별해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온라인과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선물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는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더머니 적립금’을 구매 금액대별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예약 판매 시작에 맞춰 ‘더현대닷컴 선물서비스’도 강화한다. ‘더현대닷컴 선물서비스’는 ‘더현대닷컴’ 모바일 앱에서 구입한 상품을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휴대폰 번호를 알거나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돼 있으면 각각 문자(SMS)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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