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이근 에상보다 부진한 9조원에 그칠 전망임에도 반도체 업황 회복이 순조롭게 발생되고 있어 올해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강력한 유동성 효과에 따라 적용 밸류에이션 배수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영업이익 전망치는 환율 하락 효과에 더해 경쟁사 대비 재고 수준이 높았던 4분기 DRAM, NAND 평균 가격 단가 낙폭이 시장 평균 대비 다소 클 전망이라 하향했다”며 “3분기 호실적 원인이었던 스마트폰, TV, 가전 보복수요 강세도 미국 지역 등에서 사라지면서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올해 반도체 회복이 예상대로 진행중이라는 점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송 연구원은 “시장 일부에서 예상하는 것처럼 당장 1분기부터 반도체 매출 단가가 몇 퍼센트씩 상승하는 일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1분기 DRAM ASP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낸드 ASP낙폭도 소폭에 그칠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모바일 DRAM 주문 증가가 시작됐고 언택트 수요 강세에 따른 강력한 PC DRAM 주문 증가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사 1Q21 실적은 CE, DP부문의 이익 축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의 이익 안정과IM 부문의 개선에 따라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2분기 부터는반도체 부문의 출하량 증가와 ASP 상승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