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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500억여원 규모 ‘흑석11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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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1. 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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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더힐 조감도(2)
써밋더힐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4500억여원 규모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진행된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8만9317.5㎡의 부지에 지하5층, 지상16층 규모의 아파트 25개동에 1509가구, 상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공사금액은 4501억원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 단지명을 ‘써밋 더힐’로 명명했다.

대우건설은 특화 설계안, 이주비 추가지원, 분양방식 선택제(선·후분양), 공사비 기성불 지급, 계약이행보증(현금 250억원) 설정 등 파격적인 사업조건으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핵심지역에 걸 맞는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조합과 공조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국내외 잇단 수주로 수주잔고를 38조원 규모로 대폭 올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경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적 성장만을 위한 무분별한 수주는 철저히 배제하고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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