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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스피’ 눈앞…코스피 2990.57로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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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1. 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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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선 바짝<YONHAP NO-2834>
5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46.12포인트(1.57%) 오른 2,990.57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8.14p(0.83%) 오른 985.76, 원/달러 환율은 5.5원 오른 1,087.6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
5일 코스피 지수가 2990선에 도달하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갔다. 개인이 이날도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를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6.12포인트(1.57%) 오른 2990.5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하면서 관망세를 보이는듯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장 막판 2990선으로 올라서면서 종가·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한번에 갈아치웠다.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면서 ‘3000스피’를 눈앞에 뒀다. 개인은 전날 1조원 가량을 순매수한데 이어 이날도 7261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2억원, 5387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며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수급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5.80%), 건설업(4.07%), 비금속광물(3.40%), 음식료업(3.14%)등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의료정밀(-0.43%), 종이목재(-0.17%)는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POSCO가 4%대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였고, 이외에도 SK하이닉스(3.57%), 셀트리온(2.01%), 삼성SDI(1.34%)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NAVER(-0.34%), 카카오(-1.01%)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8.14포인트(0.83%) 오른 985.7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 역시 보합권에서 출발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장 막판 상승 반전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5.87%), 건설(4.75%), 운송(3.15%), 방송서비스(2.78%)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반면 섬유/의류(-0.91%), 종이목재(-0.74%), 통신장비(-0.65%)는 하락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6%), 셀트리온제약(0.05%), 에이치엘비(13.29%)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2.32%), 에코프로비엠(-0.75%)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달러당 5.10원(0.47%)) 오른 1087.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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