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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대상…3년만의 정상 재정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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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1.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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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제공=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가수 아이유가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블루밍’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8년 ‘밤편지’ 이후 3년만의 정상 재정복이다.

아이유는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JTBC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광의 주인공으로 다시 우뚝 섰다. 한류스타 이민호로부터 트로피를 건네받은 아이유는 “(골든디스크에) 3년 만에 나왔는데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타게 됐다”며 “‘블루밍’이란 곡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하게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데 음악이 있는 자리에 음악이 흐를 수 있도록 멋진 음악을 만들어준 아티스트·관계자와 공연예술계 관계자분들께 응원과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며 “곧 새 앨범이 나오는데 오랜만에 정규앨범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지친 분들께 활기가 될 수 있는 진심이 담긴 음악을 들려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사랑하는 유애나(팬클럽 이름)에게 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잠시도 허투루 하지 않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 음원 본상 심사 대상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간 발매한 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해 60%로 합산한 정량평가에 정성평가인 심사점수 40%를 더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은 블랙핑크·화사·있지·레드벨벳·오마이걸·노을·마마무·아이유· 방탄소년단(BTS)에게 돌아갔다.

4년 연속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라는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한테도 위로가 된 만큼 여러분께도 많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좋은 음악 많이 들고 올 테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트 그룹상은 몬스타엑스,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은 제시가 수상했다. 몬스타엑스는 “멤버들과 멤버들 가족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정말 큰 상을 받은 만큼 이름에 걸맞은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베스트 트롯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상은 저에게만 주시는 상이 아니라 2020년 트롯이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좋은 노래 들려주신 미스터 트롯맨 모두를 위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 하겠다”며 “2021년에도 정말 멋진 노래, 위로와 감동이 되는 노래 많이 들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일에는 성시경·이다희의 진행으로,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10팀(명)의 음반 본상과 음반대상·신인상을 발표하며 오후 3시 50분부터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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