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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두 달만에 교체 출전…최근 11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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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1.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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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Leipzig Virus <YONHAP NO-0112> (AP)
황희찬 /AP연합
황희찬(25·라이프치히)이 두 달 여 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A매치를 치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황희찬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25분 투입됐다.

황희찬은 지난해 11월 8일 프라이부르크와의 정규리그 7라운드 이후 약 두 달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황희찬은 프라이부르크전 이후 한국 국가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에 참여했다가 소속팀으로 돌아가기 전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이날 도르트문트전을 뛰기 전까지 황희찬은 정규리그 7경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 1경기를 더해 라이프치히가 치른 11경기에 결장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5분 미드필더 아마두 하이다라를 대신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드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1-3으로 졌다.

라이프치히는 이날 패배로 분데스리가 8경기 무패(5승 3무)의 상승세를 멈췄다. 9승 4무 2패(승점 31)가 된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 뮌헨(10승 3무 2패·승점 33)에 이어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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