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1월 초 석탄 가격은 톤단 782위안으로 작년 저점 대비 약 70% 상승했다”며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인해 중국 산업 활동이 히복하는 가운데 동절기 난방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공급 측면에서는 불법채굴/오염물질 배출 단속 확대 등으로 호주산 석탄 수입을 규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석탁 가격 상승으로 작년 하반기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중국 내 CTO, CTMEG 마진이 급격히 훼손되고 있다”며 “또 메탄올 가격으로 중국 MTO 프로젝트 또한 수익성이 동반 하락하고있는 것으로 보여 롯데케미칼을 비록한 국내 PE, PP, MEG 업체들의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대산 크래커 공장 재가동도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작년 크래서 사고 발생 및 중국 재고 증가로 EO/EG 부문을 작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중국 석탄 가격 상승에 따른 스팀 크레커 통합 설비의 경제성 개선 등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미국 법인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허리케인 영향 등 일회성 요인이 제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틸렌 가격도 작년 대비 견고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