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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사우스다코타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폴스에 17만평 규모의 생산기지 부지를 확정했다.
이에 앞서 CJ제일제당은 캘리포니아 보몬트에 생산기지를 신설해 지난해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만두 외에도 외에도 볶음밥, 면 등 ‘상온 생산라인’을 확대했다. 사우스 다코타 역시 초기 만두 생산에서 비비고와 슈완스의 ‘차세대 K-푸드’ 생산기지로 역할을 확대하는 등 미래 시장 수요에 따라 순차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처럼 생산라인을 선제적으로 늘린 것은 작년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비비고 만두’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미 미국 전역의 만두 생산공장 가동률이 90% 수준에 이르러 미래 수요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비비고 제품들을 ‘넥스트 만두’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한식치킨’, ‘햇반’, ‘김’ 등은 성장 잠재력이 높다. K-콘텐츠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친근한 메뉴이면서도, 시장을 이끌만한 특정 제품이 없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독보적인 R&D기술력으로 ‘비비고 만두’처럼 파괴적 혁신 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북미에서의 성과를 타 국가로 확산해 비비고를 ‘K-푸드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_인포그래픽] 비비고 주요제품 미국 생산기지](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01m/13d/20210113010011239000683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