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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관련사채 행사 건수가 598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267건) 대비 163.9% 증가한 수준이다. 행사 금액도 2조8195억원으로 2019년 1조3702억원 대비 105.8% 증가했다.
주식관려 사채는 발행시 정해진 일정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이나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및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뜻한다.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특히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권리행사가 크게 늘었다. 이는 지난해 증시 호황으로 발행 기업의 주가가 행사가격을 상회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 상위 종목은 현대로템으로 총 30회에 걸쳐 전환사채 2355억원이 행사됐다. 다음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 BW(499억원)가 31회 행사됐다.
종류별 권리행사 건수는 CB 4056건으로 전년(1767건) 대비 129.5%, EB 170건으로 전년(88건) 대비 93.2%, BW 1756건으로 전년(412건) 대비 326.2% 각각 증가했다.
행사금액은 CB 2조2802억원으로 전년(1조1018억원) 대비 107%, EB 2513억원으로 전년(2002억원) 대비 25.5%, BW 2880억원으로 전년(682억원) 대비 322.3%가 각각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