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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아직 늦지 않은 매수 타이밍…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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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1. 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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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5일 LG화학에 대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702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알려진 1회성 이슈들로 2000억원의 기회손익이 반영되겠지만 이익 체력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회성 요인들이 올해는 없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합성수지 다운스트림 호황도 장기화되고 있고, 2차전지 사업부의 체질 개선도 여전한 상황”이라며 “2차전지 사업부의 가치를 상향 조정할만 하다”고 설명했다.

2차전지의 성장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수익성이 우수한 원통형 전지 증설에 대한 가이던스가 명확하게 제시됐고, OEM 업체들의 2021년 전기차 신차 생산이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최근 유럽 신규 2차 전지업체에 대한 뉴스플로우가 나오면서 기존 2차전지 상위 업체들의 높은 성벽이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밸류에이션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석유화학 및 기타는 밸류에이션 배수를 보수적으로 적용했지만 2차전지는 경쟁사인 CATL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컸다”며 “IPO가 진행되면 CATL과의 밸류에이션 차이는 더욱 좁혀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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