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감염 95%, 변이 바이러스
EU, 70.4% 예방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18세 이상 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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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백신 접종 28일 후 미국에서는 72%, 라틴아메리카에서는 66%,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57%의 예방률을 각각 보였다.
남아공에서의 감염 95%는 변이 바이러스 B.1.351에 의한 것이었다. 남아공 변이는 전염성이 더 강하고, 백신 접종에 의한 항체 등 항체 면역 반응에 덜 취약한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변이 확진자는 미국 2명 등 전 세계 31개국에서 나왔다.
존슨앤드존슨은 이 백신이 중증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에는 85%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백신이 최소 50% 이상 효과적이고 안전할 경우 사용 승인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감 백신의 경우 예방률은 40∼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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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모더나·노바백스 등에 이어 미 연방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한 5번째 제약사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한편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고 “나는 해당 업체가 합의대로 4억 회분을 배송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유럽인과 우리 이웃, 세계의 협력국들을 위한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U 이번 결정은 이날 유럽의약품청(EMA)이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이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이어 EU가 승인한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27개 EU 회원국 내에서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률은 평균 70.4%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