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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사장은 31일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플랫폼과 협업을 강화해 철도 이용객 편의를 높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철도는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네이버·카카오T앱에서도 KTX 등 열차 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서비스는 손 사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철도에서 운영하는 승차권 예약 서비스 앱인 ‘코레일톡’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것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하다.
물론 한국철도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등 온라인 승차권 발권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준이다. 문제는 코로나19 등 엄중한 상황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한국철도 분석 결과 승객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철도역 매표창구나 자동발매기 등 오프라인으로 승차권을 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회원의 경우 80% 이상, 철도회원의 경우 약 5% 수준의 인원이 오프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기존에 사용하는 익숙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 비대면 예약시스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이용자 입장에서 가장 편리하게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