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동성, ♥인민정 공개…“양육비 300벌어 200 보내줘, 밀린 양육비 벌러 출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202000622257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2. 02. 07:2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여자친구 인민정과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배드파더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김동성이 재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자친구 인민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동성은 지난해 10월 양육비를 안 주는 나쁜 아빠들을 공개한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 것에 대해 "(코로나19) 이전에는 지급이 가능했던 금액이다.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일을 아예 못하게 됐다"며 "원래는 월급 300만원 벌어서 200만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다"고 해명했다.

또 김동성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다"며 "나의 기를 세워주는 사람이다. 어머니도 좋아해, 혼인신고는 안 했는데 (사건이) 다 해결되면 재혼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인민정은 "저는 이혼한지 오래돼서 상관없다. 현재 이혼 8년 차"라고 말했다.

김동성이 "분명히 저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출연하면 여자친구까지 엮어서 욕할까 봐"라며 걱정하자, 인민정은 "제 걱정은 없는데 오빠한테 악플이 많이 달릴까 봐 걱정이다. 본의 아니게 벌어진 상황과 주변 시선들로 주눅 든 모습이 걱정돼서 나라도 오빠를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했다.

김동성 어머니도 아들의 출연을 걱정했다. 김동성 모친은 "애들 양육비 해결됐어?"라고 물었고, 김동성은 "방송하면 출연료가 나오니까 그것 때문에 방송하는 이유도 있다. 더는 양육비 밀리지 않게끔 내 자리를 잡는 게 최우선이라고 본다"며 "애들은 조금 있으면 대학 간다고 할 거다. 대학등록금도 만들어줘야 할 거고.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용기 낸 이유를 전했다.

어머니는 "민정이와 숨어서 살다시피 떳떳하지도 못한 모습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너 혼자 방송하면 괜찮은데 민정이가 또 같이 나가야 하나 싶은 게 아쉽다"며 예비 며느리까지 상처받을까 걱정했다.

김동성은 "여자친구가 오빠가 다시 한번 방송을 하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같이 출연해서 도와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출연진들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여자친구가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재혼하우스에 입성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김동성과 인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성은 "같이 방송한다고 했을 때 의아하고 미안했다. 나를 보는 안 좋은 시선이 많을 텐데 너한테도 안 좋은 소리 갈까 걱정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인민정은 "지인들이 걔(김동성)가 너를 가볍게 만나는 거라며 정신 차리라고 말하더라. 친구들에게 다 말해줬다. 네가 아는 그 사람은 뉴스나 신문에서 보는 사람이고, 나는 옆에서 보는 인간 김동성을 알기 때문에 네가 그런 이야기를 나에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내가 오빠랑 어떻게 사는지 네가 봐봐라고 말해줬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어릴 때 잠깐 알았다가 다시 만나게 됐다. 나이가 들어 다시 봤을 땐 사건·사고로 오빠가 힘들 때였다. 그때 문득 들었던 생각은 왜 오빠가 욕을 먹어야 하지? 라는 생각을 했고, 밥 먹었냐고 할 때마다 집에서 아무것도 못 먹고 있어 불쌍한 감정에 연민이 생겼다. 내가 아는 오빠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지켜줘야겠다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